3달러 상당 의약품 가지고 의료구호 활동 지원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최근 강진으로 인해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의료진 등 3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팀 선발대를 파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대책은 "선발대는 3만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가지고 족자카르타 현지에서 활동 중인 기아대책 국제본부의 의료구호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집계되는 피해 규모에 따라 의료팀 본진 파견과 추가 지원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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