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여부...'22일 오전 11시 쯤 가닥'
세월호 인양 여부...'22일 오전 11시 쯤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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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화면캡쳐
국민안전처가 22일 오전 9시 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세월호 선체 인양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21일 국민안전처는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 안'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를 요청해 22일 오전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다.

이번 회의는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진행될 예정이고, 오전 11시 20분쯤 결과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서는 인양 방법의 적절성, 인양과정의 위험성과 불확실성, 소요 비용과 예산확보 대책, 전문가와 실종자 가족 등 여론 수렴 결과, 인양을 결정한 뒤 후속대책 등에 대해 17개 부처, 21명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위원들의 검토와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회의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회의가 끝나는 대로 국민안전처 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이 공동으로 발표한다.

또 이번 회의에는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 해양수산부 기술검토TF단장, 기술 검토에 참여했던 민간 전문가, 해외 컨설팅업체 등 합동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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