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압구정백야’ 끝으로 은퇴? “탈고 후 입장 표명”
임성한, ‘압구정백야’ 끝으로 은퇴? “탈고 후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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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계약 하지 않을 예정’
▲ 임성한, ‘압구정백야’ 끝으로 은퇴 선언? “탈고 후 입장 표명”/ ⓒ MBC

임성한의 은퇴 소식이 화제다.

4월 23일, 임성한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명성당 엔터테인먼트의 이호열 대표는 “임성한 작가가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드라마 업계에서 은퇴한다”고 전했다.

이호열 대표는 “임성한 작가는 총 10개의 드라마 작품을 남긴 채 은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작가 외 다른 활동 계획도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임성한 작가는 20년 가까이 원 없이 미련 없이 드라마를 썼다고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성한 작가는 “‘압구정 백야’ 탈고 후 기회를 봐서 입장을 밝히겠다.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MBC 측은 이날 임성한 작가와 “앞으로 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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