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 매체는 “강용석이 지난해 여성 유명 블로거 A씨와 얽힌 스캔들과 관련, 지난 1월 A씨의 남편 B씨가 강용석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편 B씨는 강용석이 지난 1월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가정을 파탄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1억 원을 배상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강용석은 이날 해당 매체와 전화 인터뷰에서 “별다른 근거도 없이 소송이 제기됐다”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강용석의 손해배상 소송 관련 첫 재판은 오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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