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여성환경연대 공정무역 홍보대사로 위촉
변정수, 여성환경연대 공정무역 홍보대사로 위촉
  • 박후정
  • 승인 2006.05.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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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이자 탤런트로 활동중인 변정수가 여성환경연대 공정무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변정수는 6월1일 서울 안국동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에서 열리는 여성환경연대 창립 7주년 행사 중 패션쇼 무대에 선다. 패션쇼는 이 단체가 들여올 인도의 오거닉 코튼, 네팔에서 전통적인 제작방법으로 만들어진 환경친화적 의류 등이 소개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선진국의 소비자들이 가난한 나라의 생산자들이 만든 물건을 공정한 가격에 거래함으로써 제3세계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원주민의 자립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시민 운동.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 변정수는 "아이 엄마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것 만큼 축복받는 게 없다고 생각한다. 아시아 여성들의 자립과 빈곤 탈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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