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스포츠, 경기를 포함 다양한 볼거리 제공할 예정

다음카카오가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채널 ‘다음 스포츠’에서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의 대결을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
다음스포츠는 27일 “다음달 3일 낮 12시(한국시간)에 열리는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빅매치를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인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독점 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날 다음스포츠는 특집 페이지를 개설, 경기 시작 전부터 종료 후까지 모든 과정을 중계하며, 메인경기에 앞서 두 선수의 기본 정보, 전적, 전력 등을 분석하고 명장면으로 남은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PC와 모바일 전 채널에서 고화질의 HD 생중계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특집 페이지에서 이용자가 직접 경기의 승자를 맞춰보는 코너와 함께 선수별 응원자수가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응원 메시지와 활발한 토론도 진행한다.
다음카카오 권오상 다음스포츠 서비스 총괄은 “전 세계인이 고대한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매치는 복싱 역사상 가장 놀라운 순간으로 기억될 세기의 대결”이라며 “현장감 있는 중계와 전문 콘텐츠로 국내 최대 스포츠 전문 채널로 부상한 다음 스포츠에서 스포츠 팬들이 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다음달 3일 낮 12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대결을 펼친다. 이 대결은 대전료, 중계권 판매 등 복싱 역사상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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