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장애인 가정에 선풍기 전달
목원대, 장애인 가정에 선풍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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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 된 행사
▲ 27일 목원대 사회복지학과는 ‘장애체험의 장’ 행사를 통해 적립한 1500만원으로 선풍기 200대를 구입, 지역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사진ⓒ목원대

27일 목원대 사회복지학과는 장애체험의 장행사를 통해 적립한 1500만원으로 선풍기 200대를 구입, 지역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장애인생활용품 전달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각 가정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노권 총장은 매년 이루어지는 좋은 취지의 행사를 통하여 이번 기회에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학생들이 이러한 행사들을 더욱 많이 참여해보며 사회의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장애 체험의 장1996년부터 시작된 대학 행사로, 매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가두행진 및 장애체험, 캠페인 활동, 모금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4월 대전역 광장, 대전복합터미널 광장 등에서 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휠체어 및 시각장애체험을 하면서 후원금 모금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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