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왕따로 등장 “쉬는 시간이 제일 싫다”
‘후아유’ 김소현, 왕따로 등장 “쉬는 시간이 제일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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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에서 괴롭힘 당하는 모습 그려져
▲ ‘후아유’ 김소현, 왕따로 등장 “쉬는 시간이 제일 싫다”/ ⓒ KBS2

김소현이 왕따로 분했다.

4월 2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후아유’에서는 이은비(김소현 역)가 동급생들에게 과한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반 학생들은 강소영(조수향 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김소현을 이용했다. 김소현의 머리 위에 날계란을 깨뜨리고, 밀갈를 뿌린 뒤 특제 소스 까나리 액젓을 부었다.

▲ ‘후아유’ 김소현, 왕따로 등장 “쉬는 시간이 제일 싫다”/ ⓒ KBS2

 

▲ ‘후아유’ 김소현, 왕따로 등장 “쉬는 시간이 제일 싫다”/ ⓒ KBS2

 

▲ ‘후아유’ 김소현, 왕따로 등장 “쉬는 시간이 제일 싫다”/ ⓒ KBS2

김소현은 괴롭힘을 당하고 나서도 체육복으로 갈아입은 뒤 아무렇지 않게 웃음을 보였다.

김소현은 “제일 싫어하는 시간은 쉬는 시간이다. 알바를 3개 하고 있다. 졸업하면 사랑의 집을 나와서 독립해야 한다. 내 꿈은 선생님이 되는 거다. 아이들이 하는 말, 숨긴 말, 거짓말까지 알아듣는 선생님”이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KBS2 ‘후아유’는 KBS가 이어온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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