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친환경 전기셔틀버스 ‘아이샤’ 운행
광명시, 친환경 전기셔틀버스 ‘아이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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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동 방면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 기대
▲ 경기 광명시는 소하동 광명동굴에서 친환경 전기셔틀버스 ‘코끼리차 아이샤’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과

경기 광명시는 소하동 광명동굴에서 친환경 전기셔틀버스 코끼리차 아이샤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정식 운행을 위해 지난 25일 광명동굴 방문객 20여명과 함께 소하동 군부대입구를 출발해 광명동굴 입구까지 시승식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승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전기로 움직이는 코끼리차 아이샤를 신기한 듯 이곳저곳을 살피며,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또 일반차량보다 소음이 적은데다 숲길을 운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광명동굴에서 코끼리차 아이샤를 운행하면 소하동 방면에서 오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코끼리차 아이샤는 24인승의 전기셔틀버스다. 시는 이르면 5월부터 소하동 군부대입구에서 광명동굴까지 2.3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편도 어른 2000, 청소년·어린이 1000원으로 책정됐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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