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태봉고 학생들이 30일 국적기를 타고 귀국한다.
29일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정부가 투입하는 국적기 편에 태봉고등학교 학생 44명과 인솔 교사 4명이 탑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합동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는 현지에 머무는 국민을 일찍 귀국시키기 위해 내일 국적기 1편을 증편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261석 규모의 국적기는 내일 오전 5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9시15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태봉고 학생 등 우리 국민을 태우고 30일 오전 10시15분 네팔에서 출발해 오후 7시4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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