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결과 나온 뒤 급히 일정 변경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30일 4·29 재보선 참패와 관련, 입장을 밝힌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재보궐 패배와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당초 새정치연합이 공지한 이날 문 대표의 공식일정은 오후 2시 본회의 참석밖에 없었다. 하지만 문 대표는 선거 결과가 나오자 매주 우윤근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정책조정회의에 문 대표가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급히 바꿨다.
새정치연합은 텃밭인 광주 서을 지역에서도 패배, 내년 총선을 앞두고 비상에 걸렸다. 문 대표 개인적으로도 대권가도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당장 당내선 비노진영의 공세가 예상된다.
따라서 문 대표가 어떤 입장과 대책을 내놓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문 대표는 이날 저녁 당사에 아예 나오지 않은 채 자택에서 개표 과정을 지켜봤다. 또한 개표 종료 후에도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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