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웨더 파퀴아오 대전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메이웨더 파퀴아오 대결은 메이웨더가 판정 끝에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얻어 끝이 났다.
특히 이 대회는 판매 시작 60초 만에 매진됐으며, 좌석 암표 값은 25만 달러(약 2억7천만 원)까지 치솟았은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소 89.95달러(약 9만8천원)를 내야 하는 유료 경기에도 불구하고 약 300만 명이 유료시청료(PPV)를 구매해 역대 최고인 4억 달러(약 4318억원)의 흥행수입이 예상된다.
한편 메이웨더 파퀴아오 대전료는 6대 4로 배분한다는 사전 합의에 따라 메이웨더가 1억5천만 달러(약 1619억원), 파퀴아오가 1억 달러(약 1079억원)를 가져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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