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 새로운 집행부 출범… 전원 물갈이
대한배구협회, 새로운 집행부 출범… 전원 물갈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구협회, 젊고 참신한 인사로 현장의 목소리 행정에 적극 반영
▲ 박승수 회장/ 사진: ⓒ대한배구협회

대한축구협회가 새로운 집행부를 출범했다.

배구협회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통해 감사 2명을 제외하고 제 36대 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같은 달 27일 신임 회장에 오른 박승수 회장이 미리 밝혔던 대로 집행부가 물갈이 된 것이다. 배구협회는 이를 통해 젊고 참신한 실무형 인사로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전무이사에는 신만근 전 한국도로공사 감독 선임되고 기획이사에는 김철용 서울중앙여고 총감독, 경기이사에는 차주현 한국실업배구연맹 전무이사가 각각 임명됐다.

이어 판이사에 이재화 호남대학교 겸임교수, 경기력향상이사에 김찬호 경희대학교 감독, 기술이사에 이상렬 경기대학교 감독, 비치이사에 이상윤 경기도배구협회 부회장, 홍보이사에 정복자 가천대학교 교수, 국제이사에 박기원 전 남자국가대표팀 감독, 유소년이사에 이용선 순천제일고 감독, 의무이사에 하상철 유니드한의원 원장이 선임됐다.

한편 배구협회는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 담당 이사직을 신설, 외부 전문가를 영입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