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7일 후임 지도체제 결론
與 7일 후임 지도체제 결론
  • 김윤재
  • 승인 2006.06.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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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중앙위원 연석회의 연기
열린우리당은 정동영 전 의장의 사퇴에 따른 후임 지도체제를 논의하기 위해 5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국회의원-중앙위원 연석회의를 7일로 연기했다. 우상호(禹相虎) 대변인은 2일 오전 브리핑에서 "지역구 의원들이 선거패배 수습으로 분주한 과정에 있다"며 "최고위원들간에 논의를 거쳐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리당은 7일 오전에는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 오후에는 의원총회-중앙위원회의 연석회의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우 대변인은 후임 지도체제를 둘러싼 당내 혼선과 관련, "당내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세우기 위한 이견은 있지만 이해관계나 계파간의 갈등이 아니다"라고 지적하고 "오늘부터 당내 모임들이 다양하게 잡혀있는 것으로 안다. 고민하고 격려하면서 질서있게 정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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