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교통체증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와 구 시가지를 연결하는 이동교가 개통됐다.
전주시는 서부신시가지와 효자동 구 시가지 서원로를 잇는 폭 3.5m, 길이 100m 규모의 이동교 건립공사(50억원)가 최근 완공됨에 따라 2일 이 다리를 개통했다 .
이에 따라 서부 신시가지에서 서원로를 왕래하는 차량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삼천 강변길 주변 교통체증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982년 개통된 옛 이동교는 다리 폭이 너무 좁고 낡아 이번 서부신시가지 조성을 계기로 이 다리를 부수고 그 자리에 다리를 새로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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