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 결석으로 고생했던 펠레, 요도 절제수술?

펠레(74, 브라질)가 전립선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AP통신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알버트 아인슈타인 병원에서 펠레가 지난 주말 수술을 받고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펠레는 지난해 11월 요로 결석으로 2주간 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5개월 만에 다시 병원 신세를 졌다. 6일 해당 병원에서 전립선 요도 절제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펠레는 현역 시절 브라질 국가대표로 3차례(1958년·1962년·1970년) 월드컵 우승을 기록했고, 통산 1363경기 1281골로 20세기 최고의 축구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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