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12일 재개장…무료관람 접수 마감
제2롯데월드 12일 재개장…무료관람 접수 마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족관·영화관 프리오픈 행사 3만7000명 모두 모집
▲ 재개장 승인을 받은 제2롯데월드가 개장 전 3일간 수족관과 영화관에 대해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사전 관람객 모집 온라인 접수가 하루만에 모두 마감됐다. 사진 / 홍금표 기자

제2롯데월드가 오는 12일 재개장하는 수족관과 영화관에 대해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사전 관람객 모집 온라인 접수가 하루만에 모두 마감됐다.

9일 롯데월드몰 관계자는 “총 3만 7000명에 달하는 무료 관람 접수가 모두 마감됐다”면서 “안전사고 등을 고려해 추가 접수는 어렵고,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오는 12일 정식 개장을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오전 10시 롯데월드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쿠아리움 무료 관람객 6000명이 선착순 마감된 데 이어 9일 오후 4시 추가 1000여명을 온라인 접수를 받았는데, 하루만에 마감됐다.

시네마 역시 공식 홈페이지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3만명 모집을 끝마쳤다.

앞서 지난 8일 서울시는 그간 안전문제로 잡음이 많았던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의 영업재개를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 측은 다음주 쯤 송파구 지역 주민을 무료로 초청하는 ‘프리오픈’ 행사를 3일간 진행한 뒤 정상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