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정·보완해 꾸준히 배포할 계획 수립
경기도는 도내 평생교육사업과 평생학습마을 운영성과 등을 담은 ‘NEXT경기, 평생교육운영 생생 자료집’ 을 발간하고 31개 시·군 및 도내 평생학습마을에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경기도 자체조사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2015)과 교육부 등이 발표한 자료를 활용해 시·군용과 학습마을용 두 가지 유형으로 작성됐다.
자료집에는 경기도 평생교육 주요 정책과 2015년 道 평생교육사업 추진 현황, 그리고 경기지역 학습마을 운영 현황, 평생학습 관련 현황, 경기도 평생교육 주요통계 등이 담겨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평생학습마을’(골든트라이앵글) 공동체 지원을 통해 4만8758명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기 행복학습마을 교육 수혜자를 3만6222명으로 추산했다. 도내 평생교육기관은 남부지역 4767개(75.7%), 북부지역 1531개(24.3%) 등 모두 6298개다.
도는 자료집을 매년 수정 보완해 시ㆍ군과 평생학습마을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오현숙 도 교육정책과장은 “100세를 준비하는 데 평생학습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자료집이 경기도민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한 유용한 자료로 적극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