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KT를 필두로 나머지 이통사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KT는 음성통화와 문자는 무료로 제공하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정할 수 있는 '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이르면 이번주 초반 유사한 요금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T측은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 대한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등 예상보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알려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요금제 출시를 서두르는 입장이다.
한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KT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표방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