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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김명곤장관은 오는 4일 18:00 수원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6.15남북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금강산 가극단 특별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북한 유일의 해외공연단인 금강산 가극단은 7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1955년 설립된 이후 7,000 여회의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북측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남북 문화예술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후 김명곤 장관은 공연단을 만나,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민족화합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공연단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