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진우, 2.1이닝 1실점 복귀 초읽기… 한기주는 5이닝 4실점 패전
KIA 김진우, 2.1이닝 1실점 복귀 초읽기… 한기주는 5이닝 4실점 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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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1이닝 2피안타 1실점 2삼진으로 기대감 올려
▲ 김진우/ 사진: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김진우(32)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김진우는 지난 12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등판해 몸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경기에는 선발투수 한기주, 정정환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김진우가 마운드에 올랐다. 2.1이닝 동안 1실점을 한 김진우는 나쁘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다.

한기주가 3회 4실점을 하면서 0-4로 끌려가던 KIA는 6회말 2사후 김진우를 등판시켰다. 김진우는 이흥련을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7회 선두타자 박계범에게 3루타를 허용한 뒤 권현규에게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내준 김진우는 차화준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백상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정혁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1실점만 했다.

8회 선두타자 백승민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이용욱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흥련과 박계범을 내야 땅볼로 잡아내면서 실점은 없었다.

한편 김진우는 2.1이닝 3피안타 1실점 삼진 2개를 기록했지만 한기주는 4이닝 동안 4실점(3자책)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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