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에서 서장훈 출연
서장훈이 MC로 합류했다.
5월 14일 방송된 JTBC ‘썰전’의 2부 예능심판자 코너에는 서장훈이 새 MC로 등장했다. 이는 허지웅의 하차, 강용석의 2부 하차 등 예능심판자 코너의 개편에 의한 것이었다.
이날 이윤석은 서장훈에게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의 정신적인 문제로 ‘썰전’을 선택한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아니다. ‘무한도전’에게는 늘 감사하는 입장이다. ‘식스맨’은 처음부터 내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순수한 의도로 도와주겠다는 생각이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썰전’을 언급하며 “기본적인 날을 더 세워야 한다. 처음에는 ‘썰전’이라는 말처럼 사안을 두고 싸우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동료를 비평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서장훈은 “아무리 그래도 기본적인 날은 세워야 하지 않나 싶다. ‘썰전’인 만큼 치열하게 논쟁을 벌여야 한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