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고려불화 특별전
통도사 고려불화 특별전
  • 박혜정
  • 승인 2006.06.03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려불화와 1점의 조선전기불화를 특별전시..
경남 양산 통도사 성보박물관(관장 범하 스님)은 오는 11-17일까지 4점의 고려불화와 1점의 조선전기불화를 특별전시한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방에서 고려불화가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고려불화는 조선왕조의 억불숭유정책 등으로 현재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다.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과 성보박물관장 범하 스님은 최근 동국대 서울캠퍼스 박물관에서 열린 '동국대 건학 100돌 기념 국보전'에서 동국대 박물관 관계자를 만나 고려불화의 통도사 전시를 요청했다. '아미타팔대보살도' '마리지천도' '지장삼존도' '나한도' 등 고려불화와 1477년 그려진 조선불화 '약사12신장도'가 일반에 선보인다. ☎055-382-100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