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유승준 입국금지 해제 고려안한다”
법무부 “유승준 입국금지 해제 고려안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잘못된 보도’ 법무부 공식입장 발표
▲ 유승준의 국적회복과 입국금지 해제에 대해 법무부가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했다.ⓒ유승준 웨이보

법무부가 유승준의 국적회복과 입국금지 해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월 19일 법무부는 가수 유승준씨에 대해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사실이 전혀 없고, 현재로서는 위 사람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잘못된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법무부나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와 국적회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법무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유승준씨에 대한 국적회복이나 입국금지 해제를 고려한 적이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함께 언급됐던 병무청 역시 유씨의 입국금지 해제를 고려하지 않았다며 오해임을 밝힌 상태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입대를 앞둔 상황에서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을 떠나 팬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으며, 현재 입국금지를 당해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한편 유승준은 오늘 19일 오후 10시30분 인터넷방송인 아프리카TV를 통해 입국금지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생중계로 고백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최민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