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에서 이해준 감독 언급 없어

손수현이 이해준 감독을 언급한 부분이 모두 편집됐다.
5월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국민 썸녀’ 특집으로 손수현과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손수현은 이해준 감독과 열애를 인정한 후 ‘택시’에 출연했지만, 방송 직전 25일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이해준 감독에 대한 이야기가 전부 편집됐다.
이날 손수현은 이상형에 대해 “원래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못하는 남자를 좋아했다. 나한테 너무 잘해주면 의심한다. 내게도 잘하니까 다른 사람에게도 잘할 거라 생각한다. 차라리 나한테 못하면 남한테 못한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난 외모를 전혀 안 본다. 매력과 아우라를 본다. 남자다운 것을 좋아한다”라고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이어 ‘사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나이 많은 남자는 안 만날 거야, 예술계통의 남자는 만나지 않을 거야 등 여러 기준을 만들었지만, 모든 것이 상관 없어지는 것”이라고 답해 이해준 감독을 떠오르게 했다.
한편, tvN ‘택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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