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비 결혼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27일 다수 매체는 “배우 김태희가 SBS 드라마 ‘용팔이’ 계약을 앞두고 결혼 관련 이벤트가 발생하더라도 제작사가 이를 양해한다’는 조항을 거론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3년 1월 1일 한 매체에 의해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공개커플로 사랑을 키워온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태희 소속사 측은 "최근 드라마‘용팔이’ 시놉시스를 받고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아직 출연 결정조차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한편 김태희와 비는 가수 비의 삼성동 집 처분 소식이 알려지는 등 지난 달 두 차례 결혼설이 휩싸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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