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개봉 2주차 '예매율 1위'
포세이돈 개봉 2주차 '예매율 1위'
  • 박후정
  • 승인 2006.06.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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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딱 어울리는 시원한 영화다' 호평받아
초대형 블록버스터 '포세이돈'이 개봉 2주차인 금주에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늘 7일(월) 11시 현재 '포세이돈'은 인터넷 예매전문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씨즐(http://cizle.nate.com/)에서 각각 36.88%, 24.4%, 20.6%의 예매율을 기록, 2주차 임에도 1위를 기록했다. 이미 놀라운 스케일과 스펙터클의 정점으로 금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포세이돈'은 ‘여름에 딱 어울리는 시원한 영화’라는 관객들의 평에 힘 입어 2주 차인 이번 주 박스오피스에도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6일까지 서울 93개, 전국 305개 스크린에서 서울 496,300명, 전국 1,436,400명의 관객을 모으고 있다. 박스 오피스 1위에 이어 2주 차 예매율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포세이돈'은 북대서양 한가운데를 항해하던 초호화 유람선이 거대한 쓰나미를 만나 난파되면서 그 곳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1972년 제작되어 아카데미 2개 부문을 수상했던 블록버스터의 걸작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이미 '트로이''퍼펙트 스톰''에어포스 원' 등 블록버스터의 명장으로 인정 받은 볼프강 페터슨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를 창조할 예정이다. 또한 조시 루카스, 커트 러셀, 리차드 드레이퍼스, 에미 로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특히 1억 5천만 불의 제작비로 완성된 실제 크기의 세트 등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지난 5월 31일 개봉해 올 여름 최강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포세이돈'은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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