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마트폰으로 급식 식중독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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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 기반 ‘중심 온도계’ 및 ‘염도계’ 통해 기존의 온·습도 정보뿐만 아니라 식품의 중심 온도, 염도 정보를 추가로 관리 할 수 있어
▲ LG유플러스의 학교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스마트프레시’에 식중독 예방 기술을 추가된다. ⓒLG 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학교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스마트프레시’에 식중독 예방 기술을 추가된다.

LG유플러스는 IT솔루션 전문업체인 ㈜사랑넷과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이 이루어 질 것으로 31일 밝혔다.

무선통신 기반의 ‘중심 온도계’ 및 ‘염도계’를 통해 기존의 온·습도 정보뿐만 아니라 식품의 중심 온도, 염도 정보를 추가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중심 온도계는 1분 동안 조리 완성품의 중심 온도를 측정해 육류의 경우 75도, 어패류의 경우 85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온도 정보를 전송하고 저장한다.

염도계는 조리된 식품의 염도를 측정해 식단의 염도 정보를 칼로리와 함께 스마트 메뉴 보드에 자동으로 표시해 준다.

이밖에 스마트패드를 활용, 조리과정을 단계별로 기록하는 ‘스마트 해썹’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 중요 항목(CCP) 외에 개인위생 점검, 점검 결과표, 조리사 관리, 출입 검사 기록 등 관리양식을 추가할 수도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 프레시’를 이번달 말까지 개발을 완료해, 다음달 대한영양사협회가 주관하는 ‘2015 식품기기전시회’에서 영양(교)사 및 관계자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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