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에서 의지력 보여

슬리피가 정신력으로 훈련을 버텼다.
5월 31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멤버들이 훈련소를 지나 해군 특수부대 SSU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는 훈련을 정신력으로 버텨냈다. 슬리피는 “물 안에서 눈을 뜨는 걸 상상도 해본 적 없다. 따가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물속에서 눈을 뜨고, 입으로만 숨을 쉬는 법도 배웠다. ‘슬좀비’로 거듭나는 순간이었다.
줄리엔 강은 인터뷰에서 “그때 슬리피 정신이 다른 곳에 있는 것 같았다. 진짜 걱정하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슬리피는 무아지경의 반열에 오르면서도 훈련을 견뎌냈고, 교관은 슬리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조동혁과 이규한은 자진퇴교를 하며 ‘진짜 사나이2’를 떠났다. 조동혁은 물에 대한 트라우마, 이규한은 다리 통증으로 자진퇴교를 선언하고 중도에 포기했다.
한편, MBC ‘진짜 사나이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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