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임조로 나눠 산·학·정 정책개발 토론회 열어

한국선주협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시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이윤재 협회장을 비롯해 외항해운업계 사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정기선분야 △부정기선분야 △정책분야 △선원·안전 및 환경분야 등 4개 분임조로 나눠 산·학·정 정책개발 토론회를 갖는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에서 논의된 각종 현안사항이나 의견을 취합, 대정부 건의와 함께 해양수산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선주협회는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모색하고 정부 관계부처와의 정책조율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정례적으로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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