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현중이 전 여자 친구의 소송에 반소할 예정이다.
3일 다수매체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전 여자친구 A씨를 상대로 반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측은 “A씨가 아직 임신증빙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다"라며 "이달 내에 반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달 내에 위약금 6억 원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손해배상 6억 원, 명예훼손까지 총 12억 원 이상의 반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의 전 여자 친구로 알려진 A 씨는 "지난해에도 임신을 했고, 김현중에게 폭행당해 유산을 했다"라며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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