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운드는 심수창, 타선에서는 강민호 MVP

롯데 자이언츠가 5월 최우수선수(MVP)로 심수창과 강민호를 선정했다.
이진용맘의원 협찬으로 4일 5월 월간 MVP 심수창은 10경기 12이닝 3실점 4세이브를 기록하며 위기 상황에서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 한때 개인 17연패를 기록하면서 ‘불운의 아이콘’으로도 불렸지만 마무리투수 전향 후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콜핑 5월 월간 MVP로 강민호를 뽑았다. 5월 25경기 타율 0.352 9홈런 27타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편 이들은 각각 상금 100만원씩을 수여받게 되며, 심수창은 6일, 강민호는 7일 경기 전 시상식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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