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에서 동반 출연

‘세바퀴’에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이 출연한다.
6월 5일 방송될 MBC ‘세바퀴 친구찾기’에서는 쥬얼리의 원조 멤버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 쥬얼리 멤버들은 2006년 이지현이 탈퇴한 후 오랜만에 모인 것으로, 그동안의 불화설과 다르게 서로에게 각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맏언니 박정아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한 동생들의 모습에 울컥하며 시선을 모았다.
전성기 시절 도도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던 이지현은 아이 둘의 엄마로, 풋풋한 막내였던 서인영은 최고의 솔로 보컬로 인정받게 된 것.
이에 박정아는 “그대로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동생들이 각자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감격스럽다”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또한 소문으로 떠돌던 쥬얼리의 여러 루머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지현의 왕따설, 서인영과 박정아의 불화설 등 활동 당시 있었던 소문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를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쥬얼리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혹시 비밀들이 폭로될까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활동 당시 히트곡이였던 ‘슈퍼스타’, ‘니가 참 좋아’ 의 안무를 다시 선보여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편, MBC ‘세바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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