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공포로 n95 마스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n95 마스크는 의료인이 주로 사용한 제품으로 결핵, 수막염균, 사스-코로나바이러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방역물품에 속한다.
특히 국내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속출하자, 불안감이 커진 국민들은 N95 마스크를 대량 구입하는 등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n95 마스크의 숫자 ‘95’는 공기 중 미세 물질을 95%이상 걸러준다는 뜻으로 5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분의 1m) 미만인 병원균까지 걸러주는 보호 마스크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건당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자가 총 1667명으로 확인되자, 메르스 방역을 위해 n95 마스크 16만개 등 의료인 안전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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