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펀치로 시작한 핸더슨, 일방적인 승리

댄 핸더슨(45, 미국)이 팀 보에치(34, 미국)를 상대로 28초 만에 경기를 끝냈다.
핸더슨은 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스무디킹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68’에서 보에치를 묵직한 라이트 훅으로 1라운드 28초 만에 TKO로 때려눕혔다.
핸더슨은 오른손 펀치에 맞은 보에치가 무릎이 풀리자 연달아 타격했고, 보에치가 쓰러지면서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핸더슨은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부으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핸더슨은 지난 1월 게가드 무사시(30, 네덜란드)에 1라운드 TKO 패배를 당했던 굴욕을 씻어냈고, 보에치는 이번 패배로 9패(13승)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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