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헤레베헤와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더 이상 말이 필요치 않은 바흐 마에스트로 필립 헤레베헤가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를 이끌고 처음으로 내한하여 수많은 애호가들이 명연으로 꼽은 그 위대함을 직접 펼쳐 보인다.
필립 헤레베헤는 1970년에 창단한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바흐 b단조 미사를 녹음(Virgin & Harmonia Mundi), 곡의 구조적 특성을 살린 깔끔하고 명료한 연주에 숭고한 정신을 더하여 애호가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며 바흐 합창음악 해석의 일인자로 우뚝 서 있다.
바흐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가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그들의 내한에 국내 팬들이 설레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