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울릉도 후폭풍...
메르스 울릉도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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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캡쳐
메르스 울릉도 후폭풍...

메르스 울릉도 확산 여부에 촉각이 곤두섰다.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에는 자가격리 대상자인 A(57•여)씨가 강원 강릉항에서 씨스타 5호를 타고 울릉도로 들어갔다.

A씨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대전 대청병원에 입원했다가 관광차 울릉도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대전시 보건소는 A씨와 연락이 끊기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으로 A씨가 울릉도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A씨는 9일 오후 5시 같은 여객선을 이용해 강릉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승객들이 거부해 울릉 정동항에서 평화호를 타고 울릉도에서 빠져 나왔고 경찰에 이해 격리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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