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에서 이상형 공개

‘안녕하세요’가 소방관 특집으로 그려졌다.
6월 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박영진, 김기리, 송필근, 임우일 등이 출연해 ‘소방관’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한 36세 노총각 소방관은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특수성 때문에 결혼을 못하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위험한 순간은 매 순간 있지는 않다. 큰 불이 매번 자주 일어나진 않는다”라고 말하며 억울해했다.
하지만 소개팅을 주선해준 적 있는 한 소방관 동료는 “저 친구가 너무 들떠 있어서 싫다고 하더라. 첫 만남에 결혼 이야기를 하니까 겁을 먹은 거 같다”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주었다.
또한 이 소방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 “학창시절에는 전지현을 좋아했고, 지금은 에이핑크 윤보미를 좋아한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2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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