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산불 발생으로 산림 0.25㏊가 소실됐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악산 국립공원 내 백담사 인근에서 오후 3시쯤께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불이 시작된 곳은 백담사 소유 종교 용지로 헬기 5대가 투입돼 약 4시간 50분만인 오후 7시 50분쯤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설악산 산불로 0.25㏊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산림 당국 측은 산불이 시작된 백담사 인근에서 계속적인 감시 활동을 벌이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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