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결연 프로그램 통해 지속적 후원 예정

다음카카오가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함께 미얀마 ‘제10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지난해부터 미얀마 동부 중심의 공업단지인 다콘 세이칸 타운쉽에 건축비 2억원을 들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건물을 지은 바 있다. 특히 이 비용은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바자회로 거둔 수익으로 마련됐다.
또한 다음카카오는 임직원과 미얀마 학교 학생간 1대1 결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시작된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다음카카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자금은 임직원 기부 금액으로 마련된다.
다음카카오는 그동안 타지키스탄, 캄보디아,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필리핀, 라오스, 인도 등에 학교를 건립해 학생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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