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미술관과 함께하는 월드컵 4강 기원 이벤트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 덕수궁미술관에서는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월드컵 행사를 맞이하여, 기간 중 '근대의 꿈: 아이들의 초상'전의 관람료를 특별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월드컵 한국전이 열리는 6월 13일과 24일(19일은 월요일 휴관으로 제외)에는 붉은색 셔츠 월드컵 응원복장 착용자에 한하여 관람료가 30% 할인되며, 또한 전시기간 중(6월 8일부터) 목요일과 금요일 야간연장개관 시간에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도 역시 관람료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덕수궁미술관 측은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과 온 국민이 바라는 월드컵 4강 진출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관람료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특히 “한국 대 토고”전의 경우 13일 오후10시에 열리므로, 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월드컵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맘껏 즐기는 것도 일석이조라고 설명한다.
'근대의 꿈 : 아이들의 초상'전은 7월 30일까지 개최되며, 매주 목·금요일은 야간연장개관이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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