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향악단, 제106회 정기연주회 열려
충남교향악단은 “끝없는 신화, 하나 되는 대한민국 가자! 독일로”란 주제를 가지고 제106회 정기연주회를 10일(토)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종덕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열리는 이날 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한예진(충남대, 배재대 출강) ▷충남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팀(박회신외 3명) ▷아산시립합창단과 당진군립합창단 (70명) ▷해군군악대 등이 협연한다.
제1부에서는 교향악단과 해군군악대의 협연으로 ▶코플란드의 평범한 사람을 위한 팡파레를 시작으로 ▶쥬페의 “경기병” 서곡, ▶스프라노 『한예진』이 “뉴욕 뉴욕”(캔더曲)과 “아이 갓 리듬”(거쉬인曲)을 부르고 ▶충남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팀이 사물놀이를 위한 협주곡 “마당”(강준일 曲)을 연주한다.
또 제2부에서는 교향악단의 ▶베르디의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과 ▶아산시립합창단과 당진군립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경복궁타령”과 “2006월드컵응원가 메들리” 합창, ▶ “한국환상곡”(안익태 曲)이 각각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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