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송윤아, 홍경인 보며 눈물 “‘왕초’때 친했는데”
‘어게인’ 송윤아, 홍경인 보며 눈물 “‘왕초’때 친했는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방송에서 눈물 보여
▲ ‘어게인’ 송윤아, 홍경인 보며 눈물 “‘왕초’때 친했는데”/ ⓒ MBC

송윤아가 홍경인을 보자 눈물을 흘렸다.

6월 1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어게인’에서는 16년 전에 방송된 MBC 드라마 ‘왕초’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인 사람은 송윤아, 차인표, 홍경인, 이계인, 최종환, 윤용현, 현영 등이었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송윤아와 차인표가 도착해 다른 배우들을 맞이했다.

▲ ‘어게인’ 송윤아, 홍경인 보며 눈물 “‘왕초’때 친했는데”/ ⓒ MBC

 

▲ ‘어게인’ 송윤아, 홍경인 보며 눈물 “‘왕초’때 친했는데”/ ⓒ MBC

 

▲ ‘어게인’ 송윤아, 홍경인 보며 눈물 “‘왕초’때 친했는데”/ ⓒ MBC

이날 송윤아는 홍경인이 등장하자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홍경인과 포옹을 하고선 그 당시의 감회에 젖었다.

홍경인은 “송윤아 누나랑 되게 친했다. 오랜만에 보니까 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윤아는 “홍경인과는 가끔 연락을 하고 지냈는데, 어느날 내가 먼저 연락을 안한 것 같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너무 흘렀다”고 말하며 미안해했다.

홍경인은 “연락 못한게 누가 먼저가 어디있냐, 그 만큼 시간이 흐른 것”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MBC 파일럿 예능 ‘어게인’은 옛 명작 속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창회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2부작으로 기획됐다. 2회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