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연 "진념 전 부총리 우리당 부안 출마 예정"
염동연 "진념 전 부총리 우리당 부안 출마 예정"
  • 김상미
  • 승인 2004.02.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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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수석도 우리당으로 출마하지 않겠느냐"
열린우리당 염동연 정무조정위원장은 24일 당출입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진념 전 경제부총리가 우리당에 올 것 같다"며 "(전북) 부안으로 출마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염 위원장은 또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나오길(우리당으로 출마) 기대한다"며 "청와대도 나오고 그랬으니 나오지 안겠느냐"고 기대하며 "당이 어렵고 부산 상황이 그러니 나와야 된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염 위원장은 자신의 총선 역할에 대해 "호남.수도권 인물 영입에 기여.노력하고 있지만 우리당은 공천권은 외주주지 않았냐"며 "모든 공천 결정은 공천심사위에 맡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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