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4주간의 공포
어느날 갑자기-4주간의 공포
  • 이금연
  • 승인 2006.06.10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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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지막 '죽음의 숲'에 이종혁과 소이현 캐스팅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HD공포영화 프로젝트 '어느날 갑자기-4주간의 공포'의 마지막을 장식할 '죽음의 숲'이 충북 괴산에서 오는 30일까지 촬영 예정이다. HD공포 연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죽음의 숲'은 중앙대 영화학과 출신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이현, 이종혁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민 감독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의 연출부로 영화계에 데뷔, 그간 '자카르타', '튜브'등의 조감독 및 '썸머스노우'와 '월하의 공도묘지'등의 각본을 직접 쓰며 연출력과 각본 구성력을 인정 받는 차세대 감독이다. 극중 신문기자 ‘우진’을 맡은 이종혁은 스크린과 방송은 물론 공연을 넘나들며 강한 카리스마를 각인시킨 장본인. 서구적 외모와 선 굵은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또한 여주인공 ‘정아’로 분한 소이현은 현재 정우성, 김태희와 함께 '중천' 촬영을 마치고 '죽음의 숲'에 합류해 데뷔 후 처음으로 서늘한 공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죽음의 숲'은 신문기자인 ‘우진’이 여자친구 ‘정아’와 그의 친구들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 떠난 강원도에서 뜻하지 않는 사고를 당해 정체 모를 숲에 갇히게 된다. 숲에서 만난 좀비들에 의해 갑작스런 공격을 받은 ‘우진’ 일행은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죽음의 숲'은 오는 30일까지의 촬영을 마치고 오는 여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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