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 18일 방한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 18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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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관련 WHO평가, 권고사항 제시 예상
▲ 보건복지부는 마가렛 찬(Margaret Chan)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015 세계간호사대회 참석 차 18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마가렛 찬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18일 방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발생에 대한 WHO평가와 권고사항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보건복지부는 마가렛 찬(Margaret Chan)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015 세계간호사대회’ 참석 차 18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마가렛 찬 사무총장은 이번 방한 중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메르스 발생에 대한 세계보건기구의 평가를 밝히고 한국정부에 대한 권고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문형표 복지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면담할 예정이다.

관련 기자회견은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 3층 301B 프레스룸에서 열리며 메르스 홈페이지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녹화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간호사대회는 135개국 간호계 대표와 간호사들이 참석해 국제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가렛 찬 사무총장은 19일 개회식에 참석하고 20일 간호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 시사포커스 / 오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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