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SNS캐릭터 개구리 ‘도란이’ 선정
수원시, SNS캐릭터 개구리 ‘도란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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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친절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맡게 될 예정
▲ 경기도 수원시는 16일 수원시를 대표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캐릭터로 수원청개구리를 모델로 한 캐릭터 '도란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수원시

경기도 수원시는 16일 수원시를 대표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캐릭터로 수원청개구리를 모델로 한 캐릭터 '도란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캐릭터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나눔갤러리 공방작가 안지윤씨가 디자인 했으며, 캐릭터의 이름은 수원시민들이 참여하는 SNS 시민 이름 공모전을 통해 도란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 도란이캐릭터를 활용한 SNS 콘텐츠, 동영상, 웹툰 등을 제작할 예정이며, ‘캐릭터 인형탈을 만들어 오프라인에서도 시민과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시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인 만큼 고양시의 캐릭터 고양과 부천시의 캐릭터 부처 핸섭처럼 대중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길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희경 공보관 SNS팀 주무관은 수원시 SNS 캐릭터는 일방적인 홍보방식을 벗어나 재미있고 친절한 소통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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