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일본 톱 가수들과 한 무대에
보아 일본 톱 가수들과 한 무대에
  • 이금연
  • 승인 2006.06.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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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기금 마련을 위한 ‘ap bank fes’ 에 미스터 칠드런등과 함께 참가
아시아의 별 보아가 일본에서 열리는 대규모 라이브 콘서트인 ‘ ap bank fes 06’ 에 미스터 칠드런 등 일본 톱 가수들과 함께 참가한다.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벡스(AVEX)는 “이번 공연에는 보아를 비롯해 미스터 칠드런, 고부쿠로 등 10개 팀을 시작으로 일본의 쟁쟁한 가수들 30여 팀이 3일간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ap bank fes’는 미스터 칠드런의 보컬 사쿠라이 가즈토시와 유명 프로듀서 고바야시 다케시 등이 환경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ap bank’를 홍보하기 위해 시작한 야외 페스티벌로 2003년 첫 공연이 시작됐으며 지난해는 3일간 모두 6만 명이 참가했다. 콘서트의 수익금은 모두 환경기금으로 쓰인다. 한편 얼마 전 애니메이션 ‘헷지’ 의 목소리 연기로 칸 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은 보아는 현재 할리우드가 가까운 LA에 평소보다 오래 머무르고 있어 일각에서는 ‘연기자 데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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