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개 작품 선정 후 홍보 정책 자료로 활용

경기도 수원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수기 및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알렸다.
공모분야는 실천수기 분야와 아이디어 분야이고, 실천 수기는 자원의 재활용과 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구체적이고 진솔하게 표현한 내용과 쓰레기 줄이기 실천 사례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아이디어 분야는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새롭고 유용한 방법이나 대책 등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오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응모신청서와 실천수기 또는 아이디어 작품을 인터넷이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쓰레기 줄이기 공모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증가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높이는데 기여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시는 오는 9월 1차 자체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6개 작품을 수상자로 선정, 시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또, 당선작은 교육 자료와 홍보․정책 책자에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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