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K5가 사전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21일 기아자동차는 “신형 K5를 공개하고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형 K5는 국내 차량 중 최초로 ‘두개의 얼굴’이란 콘셉트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의 선택 폭 확대, 7단 DCT 탑재,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뛰어난 주행성능 및 넓은 실내 공간, 최첨단의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특히 ‘두개의 얼굴’이란 콘셉트로 차량 전면부 디자인을 달리해 'K5 MX(MODERN EXTREME)'와 'K5 SX(SPORTY EXTREME)'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고객들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신형 K5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올 4분기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초에 추가로 선보이는 등 7개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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